
[칼럼] 환한 미소 위한 ‘입술 필러’, 얼굴 밸런스에 맞는 안전한 시술 위해선?
- 작성일 : 2019.06.24 11:07:37
- 작성자 : 아이러브강남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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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모습에 대한 투자가 자기 관리로 여겨지는 요즘 취업준비생들 역시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외모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구인구직 업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외모’가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으며 관련 비용으로는 매 월 평균 15만7000원, 연간 188만원 가량을 소비했다.
면접 시 필요한 외모 관리는 단정한 얼굴을 위한 투자가 일 순위로 꼽힌다. 특히 면접관에게 밝은 미소를 뽐내기 위해 치아 미백부터 교정까지 감수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를 실시하는 범위가 꾸준히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긴 수술 및 회복 시간 없이도 성형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쁘띠 성형’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쁘띠 성형은 눈, 코, 입 등 얼굴의 주요 부위를 보톡스, 필러 등을 활용해 변화를 꾀하는 간단한 시술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은 ‘입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입술 필러’다. 입술 필러는 윗입술 및 아랫입술에 볼륨을 위한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로 주름개선, 볼륨감, 미백효과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입술 필러는 10분 내외의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급하게 면접을 봐야 하는 취업준비생이나 바쁜 학생,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면접 준비생들의 경우 입가 라인의 볼륨감 부여만으로도 부드럽고 환한 인상, 부드러운 입꼬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모세혈관, 신경, 미세 근육 등이 집중돼 있는 입술은 다른 시술 부위보다 통증의 정도가 크고 주입량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과하게 주입할 경우 부자연스러운 입술 모양으로 인한 얼굴의 부조화, 염증, 열감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술 전 반드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면접 시즌이 돌아오면서 외모 관리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한 미소, 인상 개선을 위한 ‘입술 필러’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입술은 사람마다 어울리는 입술과 모양이 다르고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다수의 시술 사례를 보유한 의료진과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얼굴 밸런스에 맞는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