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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티에이징 시술 PCL 리프팅, 피부 타입‧주름‧꺼짐 세밀히 고려해야

2022.05.06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면서 경험하는 피부 노화는 일정한 단계를 거치게 된다. 진피층의 콜라겐이 매년 감소를 하게 되면서 얼굴이 꺼져 보이고, 이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니 피부는 아래로 처지게 된다. 이와 함께 주름이 형성되고 모공이 늘어지며 유수분도 점점 낮아져 거칠고 칙칙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성분은 콜라겐이다. 이는 피부뿐만 아니라 뼈, 인대, 근육, 연골 등을 구성하고 있는 일종의 섬유단백질이다. 피부의 경우, 팽팽하고 볼륨감이 있으며 주름이 없고 탄력이 있어 보이는 데에는 이 콜라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은 누구나 만 25세 이후부터 약 1~1.5%의 콜라겐이 매년 감소하는데 초반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30, 40대가 되면서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또한 콜라겐 감소량도 이보다 더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계산했을 때 만 60세 정도에는 25세 때보다 콜라겐의 절반도 남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먹는 콜라겐인 이너뷰티 제품이나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도 있지만 사실 실질적으로 이것이 피부에 흡수되거나 재생되는 것에는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면서 피부의 꺼짐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리프팅 시술에 주목해볼 수 있다.

 

콜라겐층을 자극하는 레이저 리프팅도 있지만 PCL 리프팅의 경우 PCL 실을 사용하며, 콜라겐 성분이 재생되면서 피부결과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의 PDO 실은 녹는 실로, 6개월~1년 정도 유지되며 피부 진피층 내에 흡수된다. PLLA는 체내 잔존물질이 없고 볼륨감이나 리프팅에 도움되는데 효과는 1년~1년 6개월 정도다. PCL은 최소 1년 6개월에서 2년, 길면 3~5년까지도 유지되며 실 자체가 부드럽고 유연한 특징을 지녀 이물감이 거의 없고 강한 인장강도를 특징으로 한다.

아이러브강남의원 서경희 원장은 “PCL 리프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별 피부 타입과 노화 정도, 탄력과 주름, 처짐, 꺼짐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원하는 부위에 필요한 만큼 실을 삽입해 조직을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1:1 맞춤 시술을 통해 안전한 진행을 하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0101954541